[뉴스]  Mr. 올림피아 뉴스

 

 

   [뉴스]  세계보디빌딩 뉴스

 

 

   [매매]  비비회원 중고장터

 

 

   [구인]  구인구직 정보

 

 

   [재미]  비비클럽 설문조사

 

 

   [자료]  세계의 보디빌더들

 

 

   [정보]  전국 체육관 정보

 

 

   [칼럼]  명사 특별칼럼

 

 

   [광고]  자유 홍보 게시판

 

 

 


잎이 무지스럽게   18-09-11
꽃님7978   1

 

푸르른 날의 고독

 

잎이 무지스럽게 푸르른 날엔

터지려는 고독 속에

고개를 파묻어 보오.

 

누군가 붙잡고 싶더라도

그냥 혼자서

온전히 견뎌 보오.

 

초록의 정념은

그대의 몸 속을 돌고 돌며

그대를 떠나지 않는

 

삶의 칙칙한 찌꺼기까지 헹구어 내고

어느덧 그대를

푸른 늪 속에

편안히 재워줄 것이오.

 

머릿속을 텅 비워 보오.

그럴수록 가슴은 부드러워질 것이오.

 

세상에 대한 미련만큼

그대를 괴롭히는 것이 없다는 알면서도

다치고 아파하는 그대에게

 

고독은 피할 수 없는

아픈 통과의례라오.


 
Total 431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1 비를 맞으며 꽃님7978 10-03 0
430 눈물 한방울 꽃님7978 09-20 1
429 잎이 무지스럽게 꽃님7978 09-11 2
428 나 그대를 사랑하는 꽃님7978 09-08 3
427 귀 닳은 소라와 꽃님7978 08-24 2
426 비오는 날 유리창에 꽃님7978 08-21 2
425 발바닥엔 어둠이 갈아 꽃님7978 08-16 1
424 행복해 진다는 것 꽃님7978 08-13 2
423 너무 힘들지만 숨기고 싶거나 꽃님7978 08-13 2
422 잠시 잊고살았습니다. 꽃님7978 08-13 2
421 내 마음도 가시밭에 꽃님7978 08-12 2
420 새들이 나뭇가지에 꽃님7978 08-07 2
419 네 노란 웃음 꽃님7978 07-30 6
418 그리움 꽃님7978 07-27 4
417 공존의 이유 꽃님7978 07-26 3
416 그리워도 그립다 말 꽃님7978 07-22 9
415 슬픔도 때로는 향기로운 사랑이다 꽃님7978 07-22 3
414 안간힘을 써도 꽃님7978 07-21 3
413 바라옵건대 꽃님7978 07-21 3
412 봄의 왈츠 꽃님7978 07-18 2
411 빛을보면 마치 꽃님7978 07-15 4
410 우리 사는 이 곳은 꽃님7978 07-14 4
409 굳이 슬픈 기억이나 꽃님7978 07-14 3
408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꽃님7978 07-14 4
407 대답 없는 너 꽃님7978 07-13 10
406 언젠가~ 너는 꽃님7978 07-13 6
405 우리의 지난 꽃님7978 07-12 5
404 그대가 나에게 꽃님7978 07-12 3
403 우리 이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꽃님7978 07-10 3
402 그리움의 촛불을 꽃님7978 07-10 3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