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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미스터 올림피아 - 아놀드 슈왈츠네거 (7회 우승, 1970~1975, 1980년)
   작성자 : 탈레스
Date : 2015-03-22 19:17  |  Hit : 507  
 

제3대 미스터 올림피아, 아놀드 슈왈츠네거

 

 

아놀드 슈왈츠네거...

아놀드 슈왈츠네거라는 이름을 들으면 참으로 많은 것이 한꺼번에 떠오른다.

 

오스트리아 작은 마을의 이름 없던 평범한 청년이 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고 지구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헐리우드 배우가 되고 또 미국의 주지사가 되기까지의 인생 성공 스토리는 그야말로 신화요 전설 같은 이야기이다.

 

아놀드는 할리우드의 가장 성공한 영화배우로서 일반인에게는 세계적으로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잘 알려진 유명 인물이지만 상대적으로 보디빌딩 선수로서의 족적이나 업적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회자 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보디빌딩 애호가들에게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추앙 받는 절대적 이름이 '아놀드'이지만.

 

사실, 영화배우로서 성공 이후의 아놀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웹사이트는 세계적으로 셀 수 없을 만큼 존재하고 자료도 차고 넘칠 만큼 많으니 그러한 것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하고 여기서는 어쨌든 보디빌딩 선수로서의 아놀드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그의 삶을 잠시 들여다 보고자 한다.

 

1947년,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지역 경찰 서장이었던 구스타프 슈왈츠네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마르고 병약한 몸이었던 아놀드는 영화 "헤라클레스"에 나온 보디빌더 출신의 배우 레그 파크를 본 후 감명받아 처음 덤벨과 바벨을 들기 시작하여 15세 되던 해에 본격적으로 보디빌딩에 입문,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963년 첫 대회 경험을 시작으로 1965년에는 주니어 미스터 유럽, 66년에는 베스트 빌트 맨 인 유럽, 67년에는 NABBA 미스터 유니버스 등의 대회에서 타이틀을 쟁취한다.

이 기간 중 아놀드는 파워리프팅 경기에 참가하기도 한다.

 

그러다 1968년에 운명의 스승,  그랜드 마스터 '조 웨이더'에 의해 도미하게 되고 그의 후원 아래 운동에 더욱 매진한 아놀드는 곧이어 미스터 유니버스와 미스터 월드를 거쳐 1970년 드디어 대망의 미스터 올림피아 왕좌에 오른다.

 

이후 난공불락, 불패의 신화를 쓰며 연속 6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후 절친 '후랑코 콜롬보'에게도 우승의 기회를 주고 싶다는 우정어린 마음으로 은퇴, 그리고 5년 후 다시 돌아와 변함없이 건재함을 알리는 7회째의 우승을 보란 듯이 쟁취한다.

 

아놀드는 미국으로 이주해 선수생활을 하면서 영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간간히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나 독일식 특유의 딱딱한 영어발음과 부족한 연기력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는 못한다.

 

당시 그가 찍은 영화는 '헤라클레스 인 뉴욕'을 비롯하여 다큐 형식의 영화 '펌핑 아이언'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모두 큰 흥행을 거두지는 못한다.

그러다가 1981년 코난 바바리안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1984년 개봉한 '터미네이터'로 인해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다.

 

이때는 이미 보디빌딩 선수로서는 은퇴한 상태이고 이후의, 영화배우로서의 삶과 그에 관한 이야기들은 보디빌딩 애호가들에게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그대로이니 이 이상의 언급은 불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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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로 군림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보디빌딩 애호가들은 아놀드에게 열광했고 그의 이름과 사진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수많은 지구촌 젊은이들이 덤벨과 바벨을 들기 시작했다.

 

이 곳 대한민국에서도 당시의 보디빌딩은 그저 그들만의 리그인, 일부 애호가들만 즐기는 변방의 스포츠였으나 아놀드의 등장 이후 보디빌딩은 그 인지도가 급상승, 그가 영화배우로서도 성공하여 근육미를 세계만방에 떨치기 시작한 이후에는 우리 보디빌딩 또한 어느듯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아놀드가 세계 보디빌딩계에 끼친 영향력과 공헌은 정말 필설로 다할 수 없을 정도이다.

보디빌딩이란 스포츠에 있어서 그는 불세출의 영웅이었다.

 

또한, 그가 보디빌딩에서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로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비단 크고 아름다운 몸을 가졌기에 가능했던 것만은 아니다.

그는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었고 뛰어난 쇼맨십과 유머, 넘치는 카리스마로 대중을 매료시킬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영화배우로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헐리우드에는 보디빌더 출신의 배우가 적잖이 존재하지만 아놀드를 제외하고는 성공한 인물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 바로 아놀드의 그 위대성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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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보디빌딩 애호가들 사이에서 역대 미스터 올림피아 출신 중 '누가 가장 뛰어난 챔피언이냐' 라는 주제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논쟁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주장은 "아놀드의 7회 우승을 깨트린, 8회 우승의 '리 하니'와 '로니 콜먼'이 더 뛰어난 챔피언 아니냐"라는 것인데 사실 이러한 우승횟수의 숫자로 누가 더 대단한 챔피언인가라는 것을 가리는 것은 의미 없는 뻘짓이라 하겠다.

 

우승 횟수로만 놓고 볼 때 만약 아놀드가 은퇴하지 않고 1980년도까지 계속 출전을 했다면 11연속 우승도 가능했을 것임은 불문가지의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놀드와 리 하니 그리고 콜먼은 각각 다른 시대에 다른 트렌드에 의해서 우승자로 뽑혀진 것이므로 굳이 이들의 우승 횟수로서 그 위대함을 가려 볼려고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없는 일인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아놀드가 현대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면 우승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리 하니와 콜먼이 아놀드 시대의 트레이닝법과 영양섭취로 운동했다면 과연 아놀드를 넘어설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순비교는 그저 재미로만 해보는 게 좋을 듯하다.

 

"미야모토 무사시를 현대 검도의 틀에 놓고 본다면 겨우 2단 정도의 수준이 될 것이다." 라는 재미있는 글을 이전에 읽은 적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미야모토 무사시의 위대함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듯이 아놀드와 리 하니, 로니 콜먼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그 시대의 최강자였듯 아놀드는 아놀드 시대에 최강자였고 리 하니와 콜먼은 또 그들 시대에 가장 뛰어난 챔피언이었다는 것만 중요한 사실일 뿐.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더 뛰어난 챔피언이었냐를 가릴 수는 없지만 누가 더 위대한 챔피언이었냐고 묻는다면 그 이름은 당연히 '아놀드 슈왈츠네거'일 것이다.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세계 보디빌딩 대중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20세기 보디빌딩의 아이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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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자신이 가진 대흉근 크기만큼 야망 또한 엄청났던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보디빌딩 선수로서 영화배우로서 또 정치가로서도 더할 나위 없을 만큼의 대성공을 거두었고 과연 앞으로도 그의 인생 스토리를 능가할 만큼의 보디빌딩 스타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궁금하다.

 

 

[프로필]

이름 : Arnold Schwarzenegger (아놀드 슈왈츠네거)  ※ 왜래어 표기법으로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출생 : 1947년 7월 30일, 오스트리아

학력 : 위스콘신 대학교 경영학, 경제학 석사

 

[수상 경력]

1965 Junior Mr. Europe in Germany

1966 Best-Built Athlete of Europe in Germany

1966 International Powerlifting Championship in Germany

1966 Mr. Europe - amateur in Germany.

1966 NABBA Mr. Universe - amateur in London, England

1967 NABBA Mr. Universe - amateur in London, England

1968 German Powerlifting Championship in Germany

1968 IFBB Mr. International in Tijuana, Mexico

1968 NABBA Mr. Universe - professional in London, England

1968 IFBB Mr. Universe in Miami, Florida (tall class winner)

1969 IFBB Mr. Universe in New York

1969 IFBB Mr. Olympia in New York (2nd place to Sergio Olivia)

1969 NABBA Mr. Universe - professional in London, England

1969 IFBB Mr. Europe - professional in Germany

1970 NABBA Mr. Universe - professional in London, England

1970 AAU Pro Mr. World in Columbus, Ohio

1970 IFBB Mr. Olympia in New York

1971 IFBB Mr. Olympia in Paris, France

1972 IFBB Mr. Olympia in Essen, Germany

1973 IFBB Mr. Olympia in New York

1974 IFBB Mr. Olympia in New York

1975 IFBB Mr. Olympia in Pretoria, South Africa

1980 IFBB Mr. Olympia in Sydney,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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